[웹소설]우주 밖의 소리를 향해...
우주 밖의 소리를 듣고자 나는 오늘도
목숨을 다해 기도를 한다.
출애굽기..를 읽는다.
만나를 주시는 장면을 본다.
새벽에 주시는 만나
만나는 어원이 히브어라고 한다.
‘이게 무엇이냐?’랴고 하는 히브리어란다.
http://www.mariasarang.net/bbs/bbs_view.asp?index=bbs_bible&no=136
http://www.torontoyoungnak.com/index_webzine.php?month=201309&idx=301
깍지벌레의 분비물이라고도 하는 주장도 있구먼..
나는 오늘도 정말 열심히 소리를 질렀다.
그리고, 전도도 하였다.
예수그리스도가 정말 부활했다고
하지만 그 누구하나...
귀담아 듣는 사람이 없었다.
그져..솜사탕을 먹고싶어하는 어린아이들 몇명밖에는..
그런데 참 희한한 것을 경험한다.
“예수님이 2000년 전에 이 땅에 왔었구요..
그 분이 우릴 대신해서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셨어요..
그 분이 우리의 진짜 주인입니다.”
라고 외치니..
내 스스로가 더 확신이 생기는 것이다.
그렇다 전도는 나 자신을 위해 하라고 하시는 것 같았다.
물론..전도라는 것이...
다른 사람들에게 부활예수님을 전하는 것이라고 하지만...
내가 경험한 것은..전도는
내 자신을 위해 하는 것임을 느꼈다.
부활에 대해서 예수님에 대해서도 확신이 생기지 않았는데...
제 3자에게 2000년 이야기를 해주면서...
내가 확신이 생기는 것이다...
참 희한한 일인것이다.
이것이 전도의 비밀인것 같다...
다음주는 정말 목숨걸로 이 복음을 전해보자...
미친이라고 사람들이 이야기할 정도로 말이다.
그럴때...닫혀 있던 나의 하늘문이 열리는 것으로 느껴졌다...